농협카드 “NH피싱방지서비스 가입 고객 수, 1만명 돌파”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NH농협카드는 보이스피싱 사고예방을 위해 ‘NH피싱방지서비스’에 가입한 고객 수가 1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달 출시된 NH피싱방지서비스는 농협카드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보이스피싱 사고 예방 서비스다.

부정사용 예방 알람 서비스, 금융기관 신용조회 알람 서비스, 해외부정사용 예방서비스와 악성앱 탐지 알람서비스 등이 있다.

악성앱 탐지 알람서비스는 농협카드 보이스피싱 탐지시스템과 연동해 장·단기카드대출 의심거래 모니터링시 피해예방을 위한 정보로 활용한다.

김창현 부사장은 “고객의 금융자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공익적인 서비스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