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사)한국재능기부협회가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사)한국재능기부협회 최세규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UPF 광주광역시지회]
(사)한국재능기부협회 최세규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UPF 광주광역시지회]

27일 광주 4.19 혁명기념관에서 (사)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가 주최하고 UPF 광주광역시지회, 광주시 평화대사협의회의 주관으로 '다문화가정 돕기 이웃사랑 물품 전달식'이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완국 ㈜샴발라 대표이사, 이승언 국제로타리 3650 서울해피로타리클럽 회장, 송명의 ㈜고래푸드 대표이사, 한동빈 ㈜위너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원세연 여우락 대표, 이기식 ㈜효성이엔지 대표이사, 김승기 임마누엘부동산(주) 이사, 최종진 양자강 대표, 성영찬 세기밀리너(주) 대표이사, 한장현 ㈜와이앤엠건설 대표이사, 김용수 인권운동가, 강철수 와우쇼핑몰 회장, 황재희 라우건설 대표, 박민수 ㈜샹스 대표 등이 후원으로 구입했다.

또한, 우리들병원에서 쌀, 종근당건강에서 피크타임 건강식품, 최철환 영인산업㈜하모니헬스케어 회장이 마스크를 각각 전달했다.

UPF광주광역시지회 최승묵 회장 환영사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UPF 광주광역시지회]
UPF광주광역시지회 최승묵 회장 환영사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UPF 광주광역시지회]

특히  협회가 별도로 준비한 태반비누, 목베게, 후라이팬, 탁상거울, 테팔믹서기와 회원들의 정성이 모여 풍성한 전달식이 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최세규 이사장은 "수도권보다 비교적 관심을 덜 받는 지방에 거주하면서, 한국인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아직도 사회적으로 불평을 감수하고 있는 우리의 이웃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평화대사협의회 박춘수 회장이 격려사에 나섰다. [사진=UPF 광주광역시지회]
광주광역시 평화대사협의회 박춘수 회장이 격려사에 나섰다. [사진=UPF 광주광역시지회]

(사)한국재능기부협회는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소외계층 지원을 목표로 활동한다. 장애인부부 무료결혼식을 비롯 군부대 및 교도소 위문 공연, 코로나 상황에서도 다문화가정 지원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 콘서트,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지원 컨설팅, 무료 이사 및 농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참석자로는 강원호 전)광주시 남구의회 의장, 최승묵 UPF광주광역시지회장, 고재유 전 광주시장, 이정재 전 광주교대 총장, 신승희 대한사회복지회 우리집 후원회장, 김용임 광주시의원, 조창언 광주상임고문, 박춘수 광주시 평화대사협의회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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