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진중 김하진]
[사진=양진중 김하진]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서울 양진중학교(교장 김해경) 김하진 선수가 지난 21~25일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16회 농림부장관배 전국승마대회’ 출전해 금메달과 동메달을 얻으며 2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농림부, 한국마사회(KRA)와 경상북도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대회에는 총26개종목 500여명의 종목별대표선수가 참가했다. 

중학부의 김하진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65%의 비율로 마장마술 부분 1위, 3위에 동시에 입상하고 앞선 38회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에선 금은동 3관왕, 제19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은메달, 제3회 경기도승마협회장배 전국대표선발전 또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바 있다. 

[사진=양진중 김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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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스마스터즈승마클럽 소속의 김하진 선수는 “농림부 장관배에 2관왕으로 양진중학교의 위상을 높여 자랑스럽다”여, “앞으로 2023년 전국소년체전 우승과, 주니어 국가대표선발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진 선수는 오는 10월 농림부, 한국마사회와 구미시가 후원하는 2022년 추계전국학생승마대회 또한 우승을 목표로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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