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우리카드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우리파이낸스 인도네시아’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파이낸스 인도네시아는 투투파이낸스미얀마에 이은 우리카드의 두번째 해외법인이다.
우리카드는 지난 2019년 ‘비타비야 프로스페린도 파이낸스’ 인수 작업에 착수했으며 올해 8월말 지분 82.03%를 인수했다.
현재 소액주주 지분 의무공개매수를 위해 금융당국에 의무공개매수를 신청 중이다.
우리카드는 인도네시아 법인 공식 출범을 계기로 해외 영업망을 확대하는 동시에 해외 사업을 더욱 다각화할 계획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국내 할부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금리의 신차 할부 금융상품을 기획·판매할 것”이라며 “먼저 진출한 인도네시아 우리소다라은행과의 시너지를 활용해 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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