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서울시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는 중랑경찰서, 중랑소방서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본격적인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중랑소방서, 중랑경찰서 등 주민 밀접 기관 방문. [사진=중랑구의회]
중랑경찰서 등 주민 밀접 기관 방문. [사진=중랑구의회]

이번 기관방문은 제9대 중랑구의회 전반기 의장단(조성연 의장, 최경보 부의장, 조현우 의회운영위원장, 전경구 행정재경위원장, 박열완 복지건설위원장)이 구성되면서 의정활동 방향을 알리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먼저, 지난달 8월 12일 중랑소방서를 방문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의용소방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14일 방문한 중랑경찰서에서는 취약지역 주변 환경을 개선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주민 밀착 경찰 활동에 대한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성연 의장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중랑구의 유관기관·단체들이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중랑구의회에서도 구민의 안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많은 분들을 지원하고, 활동을 다양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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