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최현식 기자] 3년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는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에 고향으로 내려가기 위한 귀성객들로 붐비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534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5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4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경부선, 영동선, 서해안선 등 주요 노선의 지방방향으로 정체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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