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산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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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광주 광산구가 오는 9월 3일 수완호수공원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공동체에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행복충전소, 광산행복랜드'를 개최한다.

'이제는 행복을 충전해야 할 시간'을 슬로건으로 내건 '광산행복랜드'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저녁 7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거리노래방 △광주전남 최초 발달장애 학생들로만 구성된 '위드챔버앙상블'의 오케스트라 공연 △디제잉파티 & 불꽃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재미를 배가시킬 이벤트 및 부대 행사도 풍성하다.

광산구 관계자는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광산행복랜드'를 통해 행복을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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