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으로 명절용 간편식이 선보여지는 모습. [사진=신세계푸드]
지난 23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으로 명절용 간편식이 선보여지는 모습. [사진=신세계푸드]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신세계푸드는 이달 10일부터 25일까지 명절용 간편식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적전류, 양념육, 떡류 등 30여 종 명절용 간편식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1% 늘어났다. 이 중 ‘올반 소불고기’와 ‘올반 동그랑땡’은 각 34%, 27% 증가했다.

지난 23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선보인 ‘명절 한상차림 기획 세트’는 90분만에 1000개가 완판됐으며 누적 시청자수 20만명을 돌파했다.

신세계푸드는 명절용 간편식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온라인 판매처에서 명절 한상차림 기획세트를 정식 제품으로 출시했다.

또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선 LA갈비, 소불고기, 송편, 적전류 등을 최대 50% 할인하는 특별 기획전을 펼치고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치솟은 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음식을 장만하려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어 이를 공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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