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광주 광산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7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광산구청]
[사진=광산구청]

광산구 안전관리자문단과 공동으로 합동점검반을 꾸려 건축 소방 전기 가스 승강기 등 5개 분야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 시설은 명절 기간 시민 이용이 집중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영화상영관, 광주송정역 등 20곳이다.

한편, 광산구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기간 14개 부서 80여 명으로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 생활 및 여가시설, 교통시설, 공사장 등 총 110개소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실시한 점검과 더불어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작은 위험 요소 하나까지 찾아내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철저하고 꼼꼼한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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