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폴리텍대 서울강서캠퍼스]
[사진=한국폴리텍대 서울강서캠퍼스]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빅데이터과는 서울강서양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2022년도 강서양천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선택과목 역량강화 직무연수’에 협력하여 강서구·양천구 소재 고등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술에 대한 직무연수를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 동안 총 4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의는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인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빅데이터과 김영운, 이협건 교수가 맡았다. 연수받는 고등학교 교원들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관련 기술을 직접 실습하며 교육받는다.

교육내용은 ▲인공지능(AI)의 핵심 기술인 머신러닝과 딥러닝을 활용한 영상 속 얼굴 인식 및 나이·성별 예측 ▲인스타그램·페이스북·트위터·카페·블로그와 같은 소셜(sns) 데이터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 ▲전국 커피숍 폐업 및 영업 상황 빅데이터 분석 ▲전국 연령별 평균 월급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실습으로 구성된다.

빅데이터과는 빅데이터 전문인재를 양성을 위한 학과로 주요 교육 내용은 빅데이터 전체 처리과정인 데이터 수집, 저장, 처리, 분석, 시각화 실습 및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 환경인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구현을 교육한다.

특히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빅데이터과는 4차산업의 핵심 기술인 클라우드 컴퓨팅을 기반으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교육하고 있다.

올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NCP)으로부터 지원받아 PaaS-Ta 클라우드 컴퓨팅을 교육하였고, 2020년부터 숭실대학교, 건국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동국대학교, 상명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광주대학교 등과 함께 오픈랩에 참여하여 파스-타(PaaS-Ta) 클라우드 컴퓨팅의 실무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빅데이터과 김영운 학과장은 교수는 “서울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강서·양천 소재 고등학교 교원들에게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을 연수하고 있다.”며, “강서·양천 소재 고등학교 교원들을 도와 고등학교 학생들이 미래의 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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