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비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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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오비맥주는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아 19일부터 한 달간 ‘휴가철 음주운전 안 하기’ 라디오 공익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으로 맞는 여름 휴가 시즌에 교통량과 음주량 증가로 음주운전의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운전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라디오 공익 캠페인을 기획했다.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는 한국의 술 예절 ‘주도’를 언급하며 맥주 소비가 많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책임있게 술을 즐겨온 한국의 훌륭한 전통을 지키자고 강조한다. 

배하준 대표의 음성으로 전하는 ‘휴가철 음주운전 안 하기’ 라디오 공익 캠페인은 19일부터 한 달간 오전 11시 30분에 TBN 한국교통방송 FM 라디오를 통해 전국으로 송출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거리두기 해제로 2년여만에 제대로 맞이하는 여름 휴가라 차량 이동과 음주량 증가가 예상된다”며 “술을 단 한 모금이라도 마셨다면 절대 운전대를 잡아서는 안 된다는 인식이 널리 확산돼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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