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소상공인 재기 돕는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 하반기 모집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달 29일까지 2022 년도 하반기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리스타트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 스타벅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맺은 13호 자상한 기업 업무 협약 관련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다. 스타벅스의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 및 운영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중년층 소상공인의 재기를 위한 취업이나 카페 재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 하반기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은 만35 세 이상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서울과 부산에서 50명 내외 교육생을 선발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소상공인 매장 운영 특성을 감안해 대상자의 배우자까지 함께 대상으로 한다”며 “전직장려수당과 교육 수료자 대상 교육 수당 지급, 채용 합격자의 거주지를 고려한 스타벅스 매장 채용 지역 전국 확대 등 다양한 혜택을 새롭게 제공한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