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7770, 7780, 7790, 3000번 등  경진여객 15개 노선 광역버스 파업으로 수원·화성-서울을 출퇴근하는 시민이 11일 이른 아침부터 무더운 날씨 속에 출근길 불편을 겪고 있다. 

파업은 이날 첫차부터 협상 타결시까지 예고됐으며, 여타 광역버스 여객사도 연대해  입석탑승 불가 등을 실시한다. 

수원시 등 지역자치단체는 소수의 전세버스 등을 투입하고, 인근 전철역과 임시 연결편을운영하고 있으나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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