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하이마트]
[사진=롯데하이마트]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7월 31일까지 ‘맘(mom)편한 하이드림’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맘편한 하이드림은 다양한 테마의 사연을 받아 필요한 가전제품을 선물하는 롯데하이마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연 6회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이 네 번째다. 

이번에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힘쓰는 워킹맘 사연을 모집한다. 

엔데믹 전환 분위기에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부담이 커진 워킹맘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 

세탁기와 의류건조기를 비롯해 식기세척기, 물걸레 청소기, 무선 청소기 등 가사에 도움을 주는 가전제품을 지원한다. 

사연은 롯데 CSV홈페이지 ‘참여하기’ 코너 안에 있는 ‘롯데 릴레이 프로젝트’에서 응모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세 가정을 선정해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맘편한 하이드림’은 2018년부터 롯데하이마트가 꾸준히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자’는 롯데그룹 사회공헌 브랜드 ‘맘편한’과 ‘엄마와 아이가 꿈에 가까워질 수 있게 돕는다’는 의미의 롯데하이마트 사회공헌 브랜드 ‘하이드림’을 조합해 만들었다. 

지금까지 21번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59개 가정에 가전제품 2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재원은 롯데하이마트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마련했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일과 가정을 함께 이끌어나가는 모든 워킹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나눔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을 위해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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