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복지21총봉사회 사상지회에서 지원직업재활원을 방문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부산복지21총봉사회 사상지회에서 지원직업재활원을 방문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김재현 기자]사단법인 부산북지21총봉사회(이사장 유경자) 사상지회(지회장 도경희)에서 23일 오전, 사상구 덕포동에 자리한 중증장애인 재활시설 지원직업재활원(원장 박서현)을 찾아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도 지회장을 비롯한 사상지회 회원들과 반영현 수석부회장 외 본회 사무국 임원등이 참석했다.

지난 2017년 문을 연 지원직업재활원은 직업능력이 낮아 고용이 힘든 중증장애인들에게 직업적응능력 및 직무기능향상 훈련 등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장애인들의 사회통합 및 능동적 복지로의 패러다임 변화를 위한 목적으로 현재 20여명이 직업 재활 중에 있다.

한편, 사)부산복지21총봉사회는 지난 1994년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8년간 부산시내 각 지회별로 1300여회 현장에서 수 많은 자원봉사와 장애인, 소외계층, 청소년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 생계비 지원등 꾸준히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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