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최현식 기자] 코로나19가 엔데믹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는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로3가역 승강장에 지하철 심야 운행 안내문이 붙어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오늘(7일)부터 2호선과 5~8호선, 다음 달부터는 1호선, 8월부터는 3~4호선이 새벽 1시까지 연장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이 심야 운행을 재개하는 것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20년 4월 중단된 지 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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