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강릉 ‘구슬샘 문화창고’에서는 6월과 7월 강릉시민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한 이색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구슬샘 문화창고는 예전 쌀·소금창고로 사용되던 곳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한 곳으로 현재 각종 전시 및 행사 등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6월은 ‘크리에이터와의 만남’이란 주제로 인기 웹툰 작가 및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초청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인기 웹툰작인 '닥터 프로스트'의 저자인 이종범 작가와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저자인 해츨링 작가, 구독자 86만명의 유튜버 긱볼이 출연할 예정이다.

7월은 도시재생이란 주제를 보드게임과 접목시킨 ‘도시재생 play ground’ 프로그램을 진행해 도시재생 개념이 생소한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과 놀이의 융합을 통해 도시재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토크 콘서트는 이달 11일, 18일 양일간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도시재생 보드게임은 7월 2일, 16일, 23일 3일간 오후 3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신청 등 자세한 일정은 옥천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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