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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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강릉시는 제3기 강릉청년정책네트워크 구성원 20명을 대상으로 지역의 성장을 위한 지속가능한 네트워크의 힘을 발휘하기 위해 11일, 25일 양일간 청년정책 교육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인식하고 소통과 협업을 통해 실현가능한 정책으로 연결하고 청년이 살고 싶어하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삶과 밀접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정책제안으로 연결하기 위해 참여형 강의로 진행된다.

11일에는 ‘청년, 우리가 살고 싶은 강릉시–실천계획’란 주제로 의제를 발굴하며 25일에는 ‘청년, 우리가 살고 싶은 강릉시–실천하기’란 주제로 11일에 발굴한 의제를 토대로 자료수집, 분석, 보완 등을 통해 실천가능한 정책제안서 제출로 이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정책교육을 통해 청년의 시선과 관점으로 지역의 문제를 바라보고 제출된 정책제안서를 실제 정책에 반영해 청년들이 강릉시 청년정책을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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