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생명]
[사진=한화생명]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한화생명이 고령자·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간편가입형 변액종신보험을 선보였다.

2일 출시된 ‘한화생명 간편가입 The특별한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2206’은 간편가입형 상품이다.

간편가입 보험은 고령자·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계약 전 알릴 의무 항목을 축소해 계약심사 과정을 간소화했다.

종신보험은 피보험자가 사망하면 보험금을 지급하는데 출시된 상품은 변액보험 성격이 더해졌다.

변액보험은 보험료를 주식·채권에 투자해 그 실적을 배분하기에,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도 운용실적에 따라 보험금이 늘거나 줄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투자처를 글로벌 자산배분형, 국내외 주식, 채권·대체자산, TDF 등으로 구성했다.

HIP 자산배분형 펀드가 대표적인데 주식·대체자산 편입한도에 따라 30%, 50%, 70% 세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4월30일 기준 HIP 자산배분형 V70 펀드는 1년 수익률 5.13%를 기록했다.

성윤호 상품개발팀장은 “업계에 유병자를 위한 변액종신보험이 많지 않았다”면서 “유병자도 저렴한 보험료로 변액종신보험을 가입할 수 있게 돼 보장 강화 및 상속세 재원 마련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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