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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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비대면 세탁 서비스 청춘세탁과 생활용품 전문브랜드 청춘생활을 운영하는 청세가 지속가능발전을 도모하는 UN 산하기구 UNGC(UN Global Compact)에 가입했다.

청세는 지난 25일 UNGC 한국협회에서 이기태 대표이사와 이은경 한국UNGC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UNGC 가입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UNGC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2000년 설립된 UN 산하 전문기구다. 현재 국내 290여 개 회원사 포함, 전 세계 162개국에서 1만 900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핵심 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중심으로 기업의 지속가능 발전과 기업 시민 의식 향상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청세는 이번 UNGC 가입을 통해 경영 활동 전반에 걸쳐 UNGC 10대 원칙을 실천하며, UNGC에서 주최하는 컨퍼런스와 연구조사에 참여하며 ESG 관련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수행하고, 나아가 ESG 경영의 기틀을 마련하고 국제적 원칙에 따른 견고한 ESG 실행체계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이기태 청세 대표는 "해외는 법적으로 드라이클리닝을 규제하는 움직임이 있고, 당사의 워터클리닝 기술은 드라이클리닝을 대체하는 기술로서 고도화하고 있다. 탄소와 VOCs(휘발성유기화합물· 오존원인물질) 배출 절감을 위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확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인 청춘생활은 필(必)환경을 기반으로 한 생활세제 이외에도 소방 방화복 등에 사용하는 특수세제 제조까지 가능한 수준 높은 자체 기술력으로 제품들을 연구개발, 제조, 생산, 판매하고 있다.

또한 대면과 비대면이 모두 가능한 하이브리드 방식의 세탁소 '청춘세탁'을 통해, 드라이클리닝의 대체제로서 100% 순수 물과 자체 개발한 필환경 특수세제만을 활용해 워터클리닝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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