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강릉시는 30일 소비자물가의 지속적인 상승 및 고물가 장기화가 전망됨에 따라 2022 강릉단오제 기간을 맞아 소비자와 사업자가 함께 물가안정에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단오장 일원에서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강릉지회(회장 김연옥), 강릉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심훈섭),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시는 올바른 소비문화 확산을 통한 능동적인 소비자의 역할강조, 사업주의 불공정거래행위 근절, 착한가격업소·지역화폐(강릉페이)·공공배달앱(일단시켜) 이용 권장 등의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소비자 교육 및 캠페인 등을 통한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문화 조성과 불공정 상거래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물가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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