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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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동해시는 우수 공예품 발굴 및 공예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예품대전 출품개발비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공예품업체에 대한 지원으로 독창적인 신제품 발굴 및 우수공예품 상품화개발 확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제52회 강원도 공예품 대전에 출품하는 관내 업체로 공고일 현재 관내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사업자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작품은 7월 14일부터 춘천문화원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강원도 공예품 대전 출품을 위한 공예품 개발 및 상품화 개발 지원비를 업체별 100만원 한도 내(자부담 10%)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받은 업체는 강원 공예품대전에 작품을 출품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내달 3일까지 시청 투자유치과로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공예품 개발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시청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용봉 투자유치과장은 “지역특성을 살린 경쟁력 있는 공예품을 발굴하고 공예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 강원도 공예품 대전에 참가한 5개 업체에 총 500만원을 지원했으며 당시 해오름도예(박은주)가 은상, 잎새공방(이경임) 동상, 수정아트(석수정)와 주디하우스(이정숙)에서 각각 입선작에 선정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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