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슈프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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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오은서 기자] AI 통합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진행하는 프로젝트인 ‘2022년 스마트상점 기술보유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온라인‧비대면 소비 확산 등 시장환경 변화에 소상공인이 적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장에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도 정부는 IoT, VR, AR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상점 운영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모집해 선정된 소상공인 1500명에게 1인당 최대 1500만원까지 기술 도입 비용의 70%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슈프리마의 무인매장 출입인증 솔루션이 본 프로젝트를 지원할 수 있는 스마트기술로 선정돼 소상공인의 스마트점포에 자사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슈프리마의 무인매장 출입인증 솔루션은 소상공인이 24시간 안전한 무인매장 영업, 운영 인력 절감, 모바일 앱 기반의 매장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카오톡의 지갑 QR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출입인증 기술로 신용카드로만 출입인증을 하는 타사 제품에 비해 더욱 정확한 이용객의 신원 파악이 가능하고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운 청소년도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어 고객 접근성이 뛰어나다.

슈프리마 무인매장 솔루션은 보안성뿐만 아니라 무인매장 운영의 측면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매장 점주는 모바일 앱으로 실시간으로 무인매장의 이용객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고객 관리가 용이하다.

방문 이력 조회로 도난 및 파손 사고 발생 시 이용객 추적이 가능해 빠르게 사후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또한, 원격으로 언제든지 출입문 개폐 시간을 설정할 수 있어 무인과 유인 운영의 하이브리드형 매장에도 적합하다.

최종규 슈프리마 국내 사업전략 본부장은 “슈프리마는 소상공인의 편익 증진에 기여하고 소상공인들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무인화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AI 기반의 영상 분석과 IoT 기술 탑재를 위한 업데이트를 준비하는 등의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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