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뜩이는 아이디와 독자적인 신기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경제의 판도를 바꿔놓고 있는 스타트업. 시장에 새바람을 몰고 오는 혁신의 선봉장에서 디지털화라는 변화의 물결을 타고 이제는 글로벌 무대로 비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넥스트 유니콘] 코너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의 아이콘이자 미래로 우뚝 선, 차세대 리더를 꿈꾸는 스타트업의 특징을 키워드로 쉽게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편집자주>
클래스101 강남 신사옥. [사진=클래스101]
클래스101 강남 신사옥. [사진=클래스101]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세상의 모든 것에는 배움이 있다.”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 졸업 후 곧바로 이어지는 취업 전쟁. 설사 취업에 성공했다하더라도 이어지는 각박한 일상 속, 취미생활은 사치가 돼 버렸다.

쉼과 함께하는 독서도, 고뇌를 담은 그림 그리기도, 새로운 무언갈 만들어가는 창작활동 등 어떤 일을 할지 이제는 막막해져 무엇하나 손을 뻗기 어렵다.

일과 삶. 양분하기 어려운 일상은 이제 일을 위해 사는 것인지, 살기 위해 일을 하는 것인지 헷갈릴 지경이다.

클래스101은 이러한 고민에서 시작한다. “모두가 사랑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도록.”

모든 배움의 시작점에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한 클래스101은 크리에이티브(취미), 머니, 커리 등 다채로운 클래스 카테고리를 담아 2018년 세상에 전에 없던 서비스를 내놓았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클래스101 서비스의 핵심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에 있다. 즉 누구나 자신이 사상하는 일을 하며 클래스를 오픈해 판매 수익으로 경제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

클래스를 수강하는 클래스메이트는 색다른 온라인 클래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클래스를 즐기고 자신 원하는 취미와 일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기본적으로 클래스101의 클래스는 과제와 미션을 통해 크리에이터와 클래스메이트가 직접 이야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자신의 결과물을 서로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다.

현재 클래스 101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2019년 7월 클래스101 US를, 2020년 3월에는 클래스101 JAPAN을 론칭해 현재 북미, 유럽, 동남아시아 및 일본 등 약 120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약 중이다.

이렇듯 클래스101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세계 어디서나 원하는 강의를 선택해 들을 수 있는 대표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으로 온택트(Ontact) 라이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크리에이터의 성장

크리에이터 생태계는 무한 확장 중이다. 디지털, 온택트가 일상이 된 세상 속에서 콘텐츠의 가치가 커짐에 따라 크리에이터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

실제 국내 1인 미디어 시장은 2018년 3조9000억원에서 2021년 6조원대로 성장했다. 미디어미래연구소에 따르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는 2023년 8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클래스101은 국내 대표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으로서 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직접 온라인 강의로 제공하고 전자책, 디지털파일, 굿즈 등으로 만들어내며 새로운 수익을 창출한다.

클래스101은 MD 및 PD 등의 전문가가 함께 클래스 수요 예측부터 개설까지 함께 진행하며, 현재와 미래의 크리에이터를 지원한다.

 


 

CLASS

미술, 운동, 공예, 드로잉 등 다양한 취미개발에 특화된 클래스101의 클래스들은 단순 취미 공유를 넘어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재테크 △창업·부업 지식을 공유하는 클래스101 머니 △업무 능력 향상과 자기 개발 등 직무 교육을 위해 출시된 클래스101 커리어 △업계 거장들과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노하우가 담긴 클래스101 시그니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클래스 101 키즈 등 다채로운 카테고리의 3100여 개의 클래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클래스들을 통해 새롭게 크리에이터로서의 삶을 시작한 직장인, 학생, 주부 등 다양한 사람들이 크리에이티브 클래스, 머니 클래스, 커리어 클래스 등을 통해 각자의 재능과 기술, 비법 등을 영상으로 전수한다.

뿐만 아니라 시그니처 클래스에서는 프로듀서 그레이, 프로파일러 표창원, 글로벌 아티스트 이인혁,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 번역가 황석희, 시인 나태주, 마법사 최현우, 셰프 박준우, 방송인 홍석천 등 각 분야의 유명 전문가들 역시 만나볼 수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AI크리에이터의 클래스를 론칭해 인기를 얻고 있으며, AI, VR, AR, MR 등이 집약된 메타버스 영역이 확대되는 등 콘텐츠 생산 방식이 다양화되고 있는 만큼, 각종 기술을 클래스에 접목해 클래스101만의 차별화된 클래스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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