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5일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한 제6회 남양주시 배드민턴협회장배 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 제6회 남양주시 배드민턴협회장배 대회 격려 및 화도근린공원 현장 점검. [사진=남양주시]
조광한 남양주시장, 제6회 남양주시 배드민턴협회장배 대회 격려 및 화도근린공원 현장 점검. [사진=남양주시]

이번 대회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화도체육문화센터에서 남양주 배드민턴협회 30개 클럽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나이별, 급수별, 종목별로 나눠 성황리에 치러졌다.

조광한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랜 기다림 끝에 개최된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한 시간이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을 통해 남양주시의 생활체육을 발전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 시장은 행사를 마친 후 화도읍 녹촌리 산 9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화도근린공원 현장으로 이동해 지난 10일과 11일 현장 방문 시 지시한 진입로 화단 조성과 단차 조정 현황 등을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도록 주문했다.

오는 6월 준공을 앞둔 화도근린공원은 무장애데크로 산책로가 조성돼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유모차와 휠체어 이용자들도 편하게 산책할 수 있어 화도읍의 대표적인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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