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천안함 전우회, 희망조약돌, 토스]
[사진=천안함 전우회, 희망조약돌, 토스]

[이뉴스투데잇 서해 기자] 희망조약돌, 천안함 생존장병 전우회, 배달의민족, 마켓컬리 등 경제·문화·사회·복지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이력의 인물들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

10일 새롭게 출범되는 尹 행정부의 취임식에는 국민통합을 상징하는 각계각층의 인물들이 특별한 심사를 통해 발굴되어 참석할 예정이다.

국민대표 및 특별 초청자 명단에는 오징어게임 출연 영화배우 오영수씨, 천안함 생존자 전준영씨,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 대형화재 현장에서 40여 명의 주민을 구해낸 이성구씨, 토스 이승건 대표 등이 포함됐다.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위원장은 "해외 정상을 비롯해 국내 초청 귀빈, 정부 각 부처 수장은 물론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부문을 대표하는 리더와 국민희망대표 700명 등 총 4만1000여 명의 국민이 초대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초청인사 코드를 두고 각계에서는 尹 당선인이 이번 취임식을 통해 차기 행정부의 국정방향을 분열된 국민들을 치유·통합하고 新경제성장의 핵심 동력인 스타트업 육성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나타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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