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청
동해시청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동해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이달 3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8.07% 상승했으며 상승요인은 해안 관광지 조성 및 공시지가 현실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토지는 천곡동 1074-1번지 우리은행 건물 부지로 ㎡당 공시지가는 266만원이며 가장 낮은 토지는 비천동 산51번지로 ㎡당 279원이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동해시청 또는 시 홈페이지에 있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민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법인 검증과 동해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4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의신청 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직접상담제를 운영하며 직접 상담 및 유선 상담 모두 가능하고 방문 상담은 5월 매주 금요일 시청 민원실에서 운영, 상담 예약 문의는 시청 민원과 토지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