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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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강릉시는 2022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 여성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크게 기여한 사람을 발굴·선정하기 위한 제18회 디딤돌상 수상후보자 추천을 6월 27일까지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추천분야는 여성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문화확산 2개 부문으로 추천 마감일 현재 강릉시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시민과 강릉시 소재 단체·기업이 대상이다.

특히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인권 및 안전 강화, 성평등 문화 확산 및 성차별 개선 등에 기여한 후보자를 선정, 시상하며 수상후보자는 읍・면・동장 및 각 기관・단체장이 추천하거나 일반시민 20인 이상 연명으로도 추천 가능하다. 

추천서는 강릉시 여성청소년가족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고 제출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딤돌은 ‘마루 아래나 뜰에 놓아 디디고 오르내리게 된 돌’을 뜻하는 단어로 강릉여성의 발전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했다는 의미로 이에 기여한 수상자에게 강릉시장 상패를 수여한다.

최종 선정결과는 서면 심사와 현지 확인, 디딤돌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8월에 발표될 예정이며 제29회 강릉시 양성평등대회 개최 시 시상한다. 

시 관계자는 “곳곳에서 강릉여성의 발전과 양성평등 구현을 위해 디딤돌이 돼 헌신하는 분들이 있다. 이러한 분들을 격려하고자 하는 상인만큼 많은 기관과 단체에서 공로자를 적극 발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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