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은 ‘2021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우수한 안전보건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A등급을 받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조현래 원장이 본원과 분원, 시설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콘진원은 ‘2021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우수한 안전보건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A등급을 받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조현래 원장이 본원과 분원, 시설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우수한 안전보건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A등급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공공기관의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콘진원은 △안전보건경영 체제 △안전보건 관리 △안전보건 활동 △안전보건 성과를 세부지표로 한 심사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기관 중장기 경영목표 중 하나로 ‘안전·환경 수준 제고’를 과제로 삼고, 안전보건 경영체계 구축과 조직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콘진원은 콘텐츠산업에 특화된 안전 취약영역을 발굴하고, 산업 종사자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콘텐츠 제작현장 구축을 위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방송제작현장 안전교육 및 응급의료지원 사업을 신규 추진해 방송영상제작사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험요인이 산재한 방송 촬영현장에 응급의료와 코로나19 방역 지원을 병행하고 있으며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기술자문도 실시했다.

건강한 게임 소비를 위한 게임 이해하기 교육 및 게임문화 가족캠프를 확대하고, 청소년 연예인과 연습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심리상담 및 소양교육도 실시하는 등 콘텐츠산업 내 안전문화 확산과 종사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안전과 보건은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로 기관 경영에 있어 최우선 가치로 삼고자 해온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람 중심의 안전한 콘텐츠산업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 ESG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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