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사진=산청군]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사진=산청군]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산청군 생초면은 꽃잔디 만개 시기를 맞아 생초국제조각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환경정비와 방역관리 등 준비에 힘쓰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생초면은 생초IC 앞 주변 소나무 전정과 조각공원 내 꽃잔디 군락지, 강변 꽃잔디 보식과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수년간 면소재지 국도변 미관 저해 요소였던 카센터를 정비하는 한편 해당 지역 도로변에 홍가시나무와 꽃잔디 화분을 설치했다.

또 공원과 소재지 내 주차장을 정비하고 주차 안내 방안을 마련하는 등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갖췄다.

생초면 관계자는 “꽃잔디 축제는 취소했지만 꽃잔디 만개 기간인 16일부터 5월5일까지 방문객의 볼거리 제공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생초면 농특산물인 고추냉이, 미나리, 양파, 약초 등 농특산물 판매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생초면 강변 환경정비 [사진=산청군]
생초면 강변 환경정비 [사진=산청군]
생초IC 꽃잔디 보식 [사진=산청군]
생초IC 꽃잔디 보식 [사진=산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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