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문 대통령, 수산인의 날 축하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한 해, 코로나와 고수온으로 유난히 어려운 한 해를 보냈지만 어민들은 382만톤 수산물을 밥상에 올려주셨다”면서 “수산물 수출도 28.2억 달러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94만 수산인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정부는 지난해 시작된 수산공익직불제를 통해 조건불리지역 지원과 어촌공동체 유지, 수산자원보호, 친환경 수산물 생산지원에 최선을 다했다”면서 “어촌뉴딜300사업은 사업지 선정이 목표대로 완료됐고 성과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수산업법 개정으로 어구 관리를 전 주기에 걸쳐 강화했으며 수산 부산물법 제정으로 굴 껍데기의 재활용도 가능하게 됐다”면서 “해양환경을 지켜 인간과 자연, 모두에게 이로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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