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구원은 올해 수입보험료가 1.9%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며 보험업계가 위기 앞에 섰다. <이뉴스투데이DB>
보험연구원장 면접 일정이 31일에서 무기한 연기됐으며 다음 일정은 미정이다. [사진=이뉴스투데이DB]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민간 연구기관인 보험연구원장 면접 일정이 또 다시 연기됐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미 한번 미뤄졌던 보험연구원장 면접 일정이 31일에서 무기한 연기됐으며 다음 일정은 미정이다.

앞서 보험연구원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원장 공모의 서류심사를 16일에서 21일로, 면접을 21일에서 31일로 각각 미뤘던 바 있다.

보험연구원 6대 원장 공모에는 안철경 현 원장을 포함해 4명이 지원했고, 서류심사를 거쳐 면접 대상이 안 원장 포함 3명으로 좁혀졌다.

1995년 9월 보험개발원 산하 보험연구소에서 시작해 2008년 2월 현재 명칭으로 개원한 보험연구원은 보험업계가 운영하는 민간 연구기관이다.

보험연구원장은 39개 보험사들이 총회를 열어 선출하고 있다.

보험연구원 관계자는 “일정 연기 이유에 대해선 입장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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