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발굴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DB손해보험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양사는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사업협력과 성장 지원을 위해 작년부터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인슈어테크는 정보기술(IT)을 활용해 기존 보험산업을 혁신하는 서비스로 DB손보는 스타트업 협업 분야를 디지털헬스케어, 모빌리티, 버티컬플랫폼, 비대면채널, AI로 정했다.

해당 분야 스타트업을 다음달 21일까지 모집하며 선정기업에게 DB손보와 사업협력 검토, 투자검토 기회 제공, 신용보증기금 지원 검토 등을 제공한다.

DB손보 관계자는 “역량 있는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에게 스케일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보험비즈니스의 혁신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