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청소년 디지털문화교육 ‘디지털 유스 스쿨’의 2022년도 1학기 교육이 시작됐다. [사진=생명보험재단]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전국 79개 중학교 380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문화교육을 실시한다.

청소년 디지털문화교육 ‘디지털 유스 스쿨’의 2022년도 1학기 교육이 시작됐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전국 99개 중학교, 총 5295명 학생에게 디유 스쿨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디지털 생명존중문화 의식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작년 디유스쿨 참여학생 3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육 후 89%의 학생이 디지털 역기능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고 답했다.

이종서 이사장은 “우리나라 청소년의 디지털 활용 능력은 매우 높으나 디지털 정보에 대한 판단력과 윤리의식은 OECD 국가 중 최하위권”이라며 “생명보험재단은 디유 스쿨을 통해 우리 미래세대가 디지털 세상 속 올바른 시민의식을 갖추고 건강한 사회의 주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19개 생명보험회사의 공동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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