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김부겸 국무총리. [사진=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 [사진=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 "‘K-방역 실패’ 비판은 우리 국민 모욕하는 말"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9회 상공의날 기념식 축사에서 “'방역의 실패'니 하는 말은 우리 국민들을 모욕하는 말”이라며 “국민들의 방역 협조로 그 확산 속도를 전 세계에서 가장 늦췄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에 수십 만명 확진자가 나오고 사망자도 나온다. 단 한 분의 국민도 돌아가시지 않기를 누가 바라지 않겠는가”라며 "그렇게 해서 이 마지막 고비를 넘고 있는데 소상공인과 의료진, 국민들의 노력을 왜곡하고 폄하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러면서 “정부는 임기 마지막 순간까지 ‘우크라이나 대응 TF’를 중심으로 위기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국민 생활과 기업활동에 부담이 되는 요소들은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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