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가 쉐푸드 브랜드 메타버스 게임 ‘쉐프런’을 오픈했다. [사진= 롯데푸드]
롯데푸드가 쉐푸드 브랜드 메타버스 게임 ‘쉐프런’을 오픈했다. [사진= 롯데푸드]

[이뉴스투데이 정혜원 기자] 롯데푸드는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를 활용한 HMR(가정간편식) 쉐푸드 브랜드 게임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 식품업계에서 처음으로 론칭한 에센뽀득 메타버스 게임 인기에 힘입어 준비한 후속 콘텐츠다.

이번 게임은 메타버스 공간 쉐푸드 빌리지를 달리는 ‘쉐프런’이다.

게임에서 주인공은 요리사가 되기 위해 가는 유학 당일 아침 늦잠을 자 비행기를 놓칠 위기에 처했다. 이 주인공을 무사히 공항까지 도착시켜야 한다.

게임에서는 집부터 공항까지 놓인 수많은 장애물을 달리고 넘어야 한다. 스테이지는 총 8단계로 준비돼 있다. 코스 곳곳에 놓인 두툼한 쉐푸드 통돈까스를 먹으면 추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특정 스테이지에 숨겨진 왕 통돈까스를 획득하면 단숨에 마지막 스테이지로 넘어갈 수 있다.

이번 메타버스 게임에서는 게임 요소 외에도 쉐푸드 빌리지라는 공간으로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엮는 세계관을 구축했다.

통돈까스를 시작으로 만두, 밀키트 등 HMR 제품과 요리사를 꿈꾸는 주인공 스토리를 담은 메타버스 콘텐츠를 쉐푸드 빌리지 안에서 풀어나간다.

소비자가 쉐프런을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주간·월간 이벤트를 각각 나눠 풍성한 참여 혜택을 준비했다.

주간 이벤트는 개인인스타그램 채널에 인증샷을 업로드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10명씩 추첨해 쉐푸드 통돈까스 5개입 세트를 증정한다. 월간 이벤트는 게임 기록이 우수한 참여자에게 △쉐푸드 통돈까스 8개입 세트(10명) △발렌시아가 스피드러너(1명) △스트리밍 웹캠(1명)을 증정한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이번 쉐프런 메타버스 게임은 빠른 속도감과 경쟁 요소가 더해져 더욱 재밌다”며 “풍성한 혜택도 함께 준비돼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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