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AI부동산 서비스’ 출시

[이뉴스투데이 정성화 기자] BNK경남은행은 오는 29일부터 빅테크플러스와 제휴한 ‘AI부동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AI부동산 서비스는 국내 최초의 부동산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고객들에게 AI기반의 아파트, 주택 등 맞춤형 부동산정보를 추천한다.

또 전국의 청약 정보, 등기 변동내역 실시간 안내, 부동산 신용보고서 서비스도 제공한다. 

향후에는 기존에 대면으로 처리하던 확정일자 신청, 전입신고를 비대면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AI부동산 서비스 이용 방법은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앱 메인화면 하단 ‘LIFE’ 코너에 접속해 ‘AI부동산’을 선택하면 된다.

경남은행은 AI부동산 서비스를 비롯해 △증권분석 서비스 △모바일쿠폰몰 서비스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금융서비스를 탑재해 고객 편의성 향상에 힘쓰고 있다.

김진한 디지털금융본부 상무는 “AI부동산 서비스를 출시함으로써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빅테크플러스에서 제공하는 홈큐서비스의 부동산 신용보고서는 부동산 신용등급, 부동산 개요정보, 주변시세정보, 권리분석, 가격분석, 신용분석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