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인삼공사가 정관장 굿베이스와 함께하는 꿈베이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 KGC 인삼공사]
KGC 인삼공사가 정관장 굿베이스와 함께하는 꿈베이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 KGC 인삼공사]

[이뉴스투데이 정혜원 기자] KGC 인삼공사가 보호종료예정인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나눔사업 ‘정관장 굿베이스와 함께하는 꿈베이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만18세가 되면 보호시설을 떠나 자립해야 하는 보호종료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1회성 기부가 아닌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정관장 온라인 공식몰에서 굿베이스 제품 구입 시 KGC인삼공사가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해 3000원씩 기부하는 방식이다.

참여고객에게는 5월 한달간 굿베이스 제품(에센셜 케어 제외)을 10% 할인 받을 수 있는 시크릿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은 회사는 물론 임직원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다.

직원이 모은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일대일로 매칭시켜 지원하는 '정관장 펀드'에 네이버 해피빈과 연계한 네티즌의 참여로 모아진 금액을 더해 사용한다.

마련된 금액은 보호종료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조리기능, 애견미용 등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지원에 사용된다.

김호겸 KGC 인삼공사 대외협력실장은 "보호시설을 당장 떠나야 하는 청소년이 스스로 자립하는데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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