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차협]
[사진=한차협]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는 17일 협회 회의실에서 제 1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6대 윤병우 회장 취임식 및 2022년 한차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오미크론)로 인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윤 회장은 이날 “최근 친환경 전기자동차나 수소자동차 등 스마트카 시대로 급변하고 있다”면서 “이런 시대 흐름에 맞춰 한차인이 하이테크 전문기술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술 연구와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 회장은 또 “친환경 미래자동차 정비분야의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차인상 대상에는 손선익 현대자동차 책임(명장), 봉사상에는 안승호 기아자동차 과장, 기술상은 최영명 현대자동차 수석정비기사, 교육상은 지명석 아주자동차대학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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