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더고 냉동 도시락 제품. [사진= 아워홈]
온더고 냉동 도시락 제품. [사진= 아워홈]

[이뉴스투데이 정혜원 기자] 아워홈은 냉동 도시락 브랜드 온더고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온더고는 ‘간편하지만 근사한 한 끼’를 콘셉트로 아워홈이 2019년 출시한 냉동 도시락 브랜드다.

온더고 2021년 매출은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

온더고 브랜드 제품 중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함박스테이크 정식’이다. 육즙 가득한 함박스테이크가 메인이며 오븐에 구운 홍피망,웨지 감자, 그린 빈스를 넣어 영양까지 살렸다. ‘우삼겹불고기덮밥’도 저온 숙성한 특제 불고기 소스와 오븐에 구운 4가지 야채를 넣어 인기를 끌었다.

아워홈은 온더고 제품을 개선해 냉동 도시락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세계로 떠나는 근사한 미식 여행’을 콘셉트로 글로벌 인기 메뉴를 내놓고 있다.

라구 볼로네제 파스타, 푸팟퐁커리 등 13종에 이르는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중식, 인도식, 양식 등 신메뉴를 더 출시한다.

오프라인 판매채널 확대에도 적극 나선다. 온라인에 집중돼 있던 판매채널을 오프라인으로 확대해 매출을 높인다.

온더고 제육김치덮밥, 우삼겹불고기덮밥, 통모짜치즈&불닭 등 3종을 전국 이마트 24개 점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냉동 간편식 온더고가 1인 가구 확대, 집밥 트렌드로 고객 호응을 얻고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오프라인 판매처를 늘리고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새로운 라인업으로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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