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 확산에 따른 중국의 봉쇄 조치와 관련해 공급망 교란에 적시에 대응을 지시했다. 지난 8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사진=청와대]

◇ 文대통령, 국제 공급망 교란 적시 대응 지시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최근 코로나 확산에 따른 중국 일부 지역의 봉쇄 조치로 인한 우리 자동차 산업 등의 부품 수급과 관련해 “정부 각 부처는 방심하지 말고 장기적 관점에서 미리 준비하고 적시에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참모회의에서 “중국의 봉쇄 조치와 같이 앞으로도 국제 공급망 교란에 따라 우리 경제의 어려움이 다양한 요인으로 가중될 수 있다”고 대비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 측 수출 금지 조치의 국내 공급망 영향 및 국제 곡물‧식품 분야 수급 상황에 대해서도 보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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