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단비 기자] 대한한돈협회고성지부(지부장 이영태)는 3월 15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현안 업무 추진 기관과 관내 사회복지시설 격려를 위한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열었다.

대한한돈협회가 주관한 이번 돼지고기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화재, AI 방역 등 현장에서 묵묵히 주민의 안전을 위해 일하고 있는 현안 업무 추진 기관 3개소(보건소, 소방서, 농업기술센터)와 사회복지시설 4개소(보리수동산, 고성애육원, 와로, 주순애원)에 돼지고기 315kg을 전달하며 진행됐다.

이영태 지부장은 “지난 2년간 이어진 코로나19 방역 등을 위해 고생하는 현안 업무 추진 기관과 이웃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작은 힘이 되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과 공감하고 어려움을 나누는 한돈 농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한돈협회고성지부는 2018년부터 결손가정 등 어려운 학생들에게 한돈 등불장학금을 매년 지원하고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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