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文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주재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통합’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대선 과정과 결과에서 극명하게 드러난 갈라진 민심을 수습하고, 치유하고 통합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면서 “다음 정부에서 다시 여소야대의 국면을 맞게 되었지만 그 균형 속에서 통합과 협력의 정치를 해달라는 것이 국민의 요구이고 시대정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임기 마지막까지 책임있는 정부 역할을 강조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오미크론의 정점을 넘더라도 확산 감소가 완만하게 이뤄지고, 누적 효과로 인해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의 증가가 지속될 수 있기에 의료대응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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