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4일 오전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4일 오전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文 대통령 “투표가 더 좋은 정치, 더 나은 삶, 더 많은 민주주의 만들어”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투표가 더 좋은 정치, 더 나은 삶, 더 많은 민주주의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전 투표에 앞서 SNS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투표를 독려했다. 

문 대통령은 “정치의 주인은 국민”이라며 ‘참여하는 사람은 주인이요, 참여하지 않는 사람은 손님이다’라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말을 인용했다.

이어 “오미크론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정부는 확진자까지도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거관리와 선거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오미크론은 곧 지나가겠지만 우리의 민주주의는 영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정숙 여사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참관인 등 투표소 직원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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