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개봉솔루션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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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서울 개봉 스마트앵커는 23일 창업챔피언스리그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개봉 스마트앵커는 서울시에서 ICT 기반의 제조업 공정화 혁신을 위한 도시형 기반시설 조성 차원에서 설치한 서남권 관문 메이커스페이스다.

스마트앵커는 978㎡의 규모에 입주공간 7개실, 오픈 이노베이션라운지, 회의실, 스튜디오, 오픈키친 등의 시설을 갖췄고, 5축 머시닝센터, 3축 머시닝센터, CNC선반, 레이저 절단기, 레이저머시닝, UV 평판 프린터, 3D프린터실, 전시체험공간, 교육공간을 구비했다. 제조업 비중이 비교적 높은 개봉·고척 지역의 제조업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활동에 선발된 6개 창업팀은 △소리와 진동을 이용한 두더지 퇴치 장치 ‘두두리고’ △자연으로 돌아가는 가장 좋은 방법, 생분해성 반려동물 토분 유골함 ‘이츠하이’ △개별 회전·추가, 제거 가능한 멀티탭 ‘무이’ △골프 스윙 시 손가락 그립과 골프채 이완을 방지 보조그립 ‘숨이랑’ △친자연 발포세라믹 욕실용품 ‘오그리’ △IoT 버튼 활용 반려견 관리 솔루션 ‘펫티옷’이다.

이날 데모데이에는 유통·판로개척, 창업지원, 투자, 제조, 기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초빙해 다양한 관점에서 타 분야와 융합할 수 있는 제조 기반 아이템을 검증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펫티옷 △우수상 무이 △장려상 메이커를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장 표창과 상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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