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4년 7개월 만에 재가동이 결정된 군산조선소 협약식을 찾아 현대중공업 임직원과 전북도·군산시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文대통령, 군산조선소 협약식 방문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전북도·군산시는 조선·자동차산업의 연이은 위기에도 재생에너지, 전기차와 같은 신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나가고 있으며, 특히 이번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통해 전북도·군산시는 친환경선박 선도지역으로도 자리매김할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4년 7개월 만에 재가동이 결정된 군산조선소 협약식을 찾아 현대중공업 임직원과 전북도·군산시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의 군산 방문은 이번이 네 번째이며, 군산에 신산업이 유치되는 계기 때마다 군산을 방문해 군산 산업생태계 부활에 관심을 갖고 노력해왔다.

문 대통령은 “지금은 외부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강건한 조선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임기에 관계없이 정부도 군산·전북 지역의 조선산업 생태계 복원을 위해 생산인력 확보에 정책적 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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