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 및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 연석회의에서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자료를 보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 및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 연석회의에서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자료를 보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 文대통령, 2022년도 국가안전보장회의 주재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2022년도 국가안전보장회의 및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 연석회의’를 주재했다.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문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존은 존중돼야 한다”면서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각국은 우크라이나 문제가 조속히 평화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힘을 합쳐서 노력해야 할 것”이라면서 “한국도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이러한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거주 교민들의 보호와 철수에 만전을 기하고, 관련국들과도 긴밀히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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