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훈 마사회 남자탁구단. [사진=한국마사회]
이기훈 마사회 남자탁구단. [사진=한국마사회]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한국마사회가 주니어 국가대표 출신 이기훈 선수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전동산고를 졸업했으며 지난해 제59회 전국남녀중·고학생종별 탁구대회에서 단식 2위, 복식 2위의 성적을 거뒀다.

마사회에 따르면 이기훈은 오른손 셰이크핸드 올라운드형이다. 선제공격 비중이 높고, 강약조절과 네트 플레이가 강점이다.

이기훈은 “존경하는 최영일, 현정화 감독님이 이끄는 마사회에서 꼭 뛰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한편 탁구인의 염원이었던 한국프로탁구리그(KTTL)가 올해 1월 28일 역사적인 막을 올리며 관심을 끌고 있다. 마사회 남자 탁구단은 강호 삼성생명을 상대로 깜짝 승리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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