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와 NH농협카드가 엘페이 바이 롤라카드와 별다줄카드를 각각 출시했다. [사진=각사]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롯데·NH농협카드가 엘페이와 온라인결제 혜택을 담은 새 상품을 선보였다.

롯데카드와 롯데멤버스가 함께 출시한 ‘엘페이 바이 롤라카드’는 엘페이 이용시 엘포인트가 적립된다.

모바일 앱 엘포인트의 엘페이 결제 탭에서 롤라카드를 등록하고 엘페이로 결제하면 된다.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엘포인트 2%가 적립되고, 이를 충족하지 못하면 0.1% 포인트가 적립된다.

클럽롤라 서비스도 전월 이용실적 40만원 이상시 이용할 수 있어, 커피·배달·택시·다이닝·뷰티·공항 등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달 말까지 이벤트를 통해 전월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엘페이 결제액 20%를 추가 적립해준다.

신용카드 연회비는 1만5000원이며, 연회비가 없는 롤라 체크카드도 있다.

롤라 체크카드는 3개월간 월평균 10만원 이상 이용시 전국 가맹점에서 엘포인트 0.2%가 적립되며, 전월 이용실적 20만원 이상 충족시 클럽롤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사진=NH농협카드]
[사진=NH농협카드]

농협카드는 국내 온라인 전 가맹점에서 7% 청구할인을 제공하는 ‘별다줄카드’를 출시했다.

온라인가맹점 중 지그재그, 에이블리, 머스트잇, 트렌비, 발란, 크림, 번개장터, 중고나라, 야놀자, 여기어때, 오늘의 집에선 추가혜택이 적용돼 14%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라면 교통, 커피, 편의점, 통신, 배달앱은 물론 구독서비스인 유튜브프리미엄, 넷플릭스, 티빙에서도 5%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인천, 김포, 김해 공항라운지 무료서비스와 에버랜드, 롯데월드 할인도 있다.

농협카드는 작년 진행한 플레이트 디자인 콘테스트에 출품된 디자인 중 4종을 선택해 별다줄카드에 적용했다.

윤상운 사장은 “트렌디함을 추구하는 MZ세대뿐만 아니라 온라인거래에 익숙한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별다줄카드를 출시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트렌드를 반영해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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