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성화 기자] 카카오뱅크는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6개월간 체크카드 결제금액에 따라 캐시백을 제공하는 ‘체크카드 캐시백 프로모션 시즌10'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온라인쇼핑, 스트리밍, 학원, 골프 업종의 혜택이 강화됐다. 캐시백 월 최대 한도는 4만4000원으로, 지난 프로모션 최고 한도인 3만5000원보다 상향됐다.

온라인 쇼핑이 증가함에 따라 ‘쿠팡’과 지난해 11월에 론칭한 OTT 플랫폼 ‘디즈니플러스’도 신규 가맹점으로 추가됐다.

‘디즈니플러스’나 ‘넷플릭스’에서 체크카드로 9000원 이상 결제시 1000원, ‘쿠팡’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이 캐시백 된다.

아울러 골프업종과 학원업종에서도 2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을 돌려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뷰티(올리브영) △배달앱·카페(배달의민족, 스타벅스) △주유(GS칼텍스) △통신(SKT, KT, LG유플러스) △여행(여기어때) △영화(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생활과 밀접한 가맹점을 중심으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캐시백 프로모션은 전월 사용실적 30만 원 이상 고객이 대상이며, 총 12개 혜택 구분별로 각각 월 1회로 제공된다. 캐시백은 사용 후 다음 달 10일 체크카드와 연결된 통장에 입금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온라인 쇼핑은 물론 스트리밍 같은 디지털 서비스, 스포츠, 학원까지 고객들의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업종을 다양하게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비패턴과 트렌드를 반영해 가장 유용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는 전월실적, 지급한도 제한없이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2%가 캐시백으로 지급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이용금액의 0.4%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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